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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족,연인과 함께 명품 단양팔경 여행지 추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9.22
첨부파일0
추천수
1
조회수
2061
내용




연휴기간 어디로 갈지 고민하는 가족,연인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명품 관광도시 단양을 추천한다.
명품 관광도시 단양은 역사와 문화, 관광이 어우러진 호반관광도시로써 가을여행의 낭만과 추억을 쌓기에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다.
남한강을 앞에 두고 커다란 산세에 안긴 듯한 단양은 단양팔경, 온달관광지, 다누리아쿠아리움 등 수많은 관광자원과 수양개 선사유적, 온달산성 등 역사유적 또한 풍부하다.
신선이 노닐다 간 자리라하여 퇴계 이황선생이 ‘삼선구곡(三仙九曲)’으로 이름붙인 선암계곡은 가을철 빼놓을 수 없는 드라이브 코스다.
크고 작은 바위가 조화를 이룬 상선암, 하얀 바위위로 비단결 같은 계곡물이 흐르는 중선암, 3단 너럭바위에 둥글고 커다란 바위가 놓인 하선암은 멋진 경치로 인기가 높다.
10km에 이르는 청정계곡 도로를 드라이브하다보면 가슴에 뽀얗게 쌓인 고민과 걱정들을 말끔히 씻어 준다.
단양팔경의 으뜸인 도담삼봉은 남한강 푸른 물결을 비단삼아 두르면서 신비롭고 고혹적인 자태를 뽐낸다.
자연의 솜씨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조형미가 돋보이는 석문은 동그랗게 열린 문안에 남한강의 시원한 풍경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바보온달과 평강공주의 천년사랑을 간직한 온달관광지는 전국 유일의 고구려 테마관광지다.
온달관광지는 1만8000여㎡의 터에 궁궐, 후궁, 주택 등 50여 채의 건물과 저잣거리를 옛 모습 그대로 재현해 놨다.
남한강을 차지하기 위해 신라와 치열한 전투를 벌인 온달산성은 온달과 평강의 전설이 시작된 곳이기도 하다.
국내 최대 민물수족관인 다누리아쿠아리움은 신비한 남한강 물속세계로 안내한다.
127개의 전시수조와 43개의 순치수조가 있으며 수심 8m, 수량 650t에 달하는 메인수조가 압권이다.
국내 민물고기와 홍룡, 피라루크 등 해외 민물고기 등 187종 2만2000여마리가 전시돼 있다.
특히 아쿠아리움 입구에 조성된 대형 쏘가리 모형은 웅장한 자태를 뽐내면서 포토존으로도 인기며, 추석연휴기간에도 당일인 27일(오후 1시 개장)을 제외하고는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선사유물의 보고(寶庫)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은 찍개, 사냥돌, 슴베찌르게, 긁개, 밀개 등 역사책에서나 봄직한 다양한 형태의 구석기시대 유물을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 17C경 백자와 분청사기 등 민수용 도자기마을로 이름을 떨친 대강면 방곡도예마을에서는 전통방식으로 도자기를 빚어볼 수 있다.
또 단양읍 소백산 가리점마을과 가곡면 한드미 마을에서는 넉넉한 대자연의 품에서 다양한 농촌체험을 즐기면서 도심에서 잃어버린 촉촉한 감성을 다시금 채워볼 수 있다.
올 추석연휴에 가볼만한 곳을 찾는 도시민들에게 여행 3박자를 고루 갖춘 명품 관광도시 단양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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